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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 투데이)KIA, 힘겹게 버티는 5강 싸움

◀앵 커▶

스포츠투데입니다.

3연승을 달리던 KIA타이거즈,
5위 탈환을 눈 앞에 두고 있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선발이 부진했고,
타선마저 응답하지 않으며 엘지와 1승씩을
나눠가졌습니다.

◀VCR▶

홍건희의 시즌 여섯번째 선발 등판.

홈런에 울었습니다.
출발은 좋았지만 2회 솔로홈런을 맞더니
3회 히메네스에 3점 홈런까지 허용하며
3이닝동안 5점을 헌납하고 내려왔습니다.

0-5로 크게 뒤지던 경기,
KIA는 포기하지 않고
필승조를 가동시켰습니다.

전날 무실점 투구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
불펜진은 두 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기대에 부흥했습니다.

박준표가 올라와 3이닝동안 단 한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는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고,

최영필, 심동섭, 김광수가 차례로 올라와
역시 무실점으로 엘지 타선을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타선에서 호흡을 맞추지 못했습니다.

경기 후반 단 한 개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하며
엘지에 승리를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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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광주FC는 부산 아이파크와 치른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에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득점없이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광주는
후반 26분 부산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골키퍼 최봉진이 막아내며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광주는 현재 8승 10무 10패 승점 34점으로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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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현재 롯데가 5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KIA가 승차없이 6위에 올라있습니다.

KIA와 7위 SK의 승차는 ~게임차입니다.

이번주부터 추가 경기 일정이
진행됩니다.

KIA는 이번주 한화, kt, SK와 차례로 만납니다.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