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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톡! 문화 톡!

(생활 1.)

공기 중에 떠다니는
위험 물질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어떨까요?

광주과학기술원 송영민 교수 연구팀이 최근
공기 중 오염 물질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습니다.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한 이 센서는
미세한 변화도 감지하고 대량 생산도 가능해,
향후 특정 바이러스나 병원균 탐지 키트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데요.

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21일자 온라인에도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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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오늘(3)부터 수능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 제출이 원칙이지만
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는
대리접수가 가능한데요.

대리 접수를 하려면
여권용 사진 2장과 응시수수료, 신분증 외에도
가족관계증명서,주민등록 등본,
대리접수서약서,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통지서 가 필요합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시설에서, 격리 수험생은 따로 마련된 수험장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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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서예가 아버지 밑에서 자랐지만
딸이라는 이유로 서예와 그림을 배울 수 없었던
어느 여성작가가
뒤늦게 묵화를 피웠습니다.

박춘자 작가의 수묵산수화 전시가
전남여성가족재단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아름답고 장엄한 남도의 사계절을
정교한 수묵화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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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

'기억'을 주제로 한 미디어 작품들도
온라인으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기획전시
'층간기억' 인데요.

기억을 층층히 쌓인 형태로 표현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광주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과 미디어아트 플랫폼 누리집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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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J.M. 바르콘셀로스, 박동원 역 _ 동녘

(책 구절)-------------
“왜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만 하나요?”
사랑하는 뽀르뚜가, 저는 너무 일찍 철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영원히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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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삶 속에서도 천진난만한 동심을 간직한 제제와 뽀루뚜까 아저씨, 그리고 작은 라임오렌지 나무가 선사하는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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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내 인생에 한번, 예술가로 살아보기

조숙현 _ 스타일북스

(책 구절) ----------
그들은 ... 자연과 자유와 전 세계 예술가들과의 우연적인 만남이 가능한 삶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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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와 하나가 된 일상, 지치고 답답한 사람들이라면 읽어볼만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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