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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천일염 명품화 본격 '시동'

◀앵 커▶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인정되면서
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염전 바닥제를 친환경으로 바꿔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천일염 명품화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드넓게 펼쳐진 염전

낡은 장판 대신
친환경 세라믹으로 염전 바닥재가 교체됐습니다

뜨거운 햇살과 바닷바람에
새하얀 소금이 알맞게 영글었습니다.

타일 등 세라믹은 바닥이 평평해
장판에서 소금을 생산하는 것보다 작업성과와
생산성이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000
소금을 생산하는데 편하고.//

친환경인데다 유지, 관리도 쉬워
자주 교체할 필요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000
장판과 달리.//

정부는 지난 2008년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된 이후
천일염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국 염전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에서만 지금까지 절반 이상이 바닥재를
친환경 장판이나 타일로 교체했습니다.

올해도 천일염 명품화 사업에 300억 원이
투입되고 연말부터는 천일염 품질인증제가
시행됩니다.

◀인터뷰▶ 김병만 담당
명품화로.//

천혜의 갯벌이 만들어낸 천일염이
세계적 명품소금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