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농어가들의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막대한 피해가 예견되는 상황에도 재해보험 가입률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유가 무엇인지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리포트▶  국내 최대 전복 생산지인 완도군.    2천 6백여 어가가 전복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투명] 태풍 등 재해 발생에 대비해 지난 2018년에는 39퍼센트, 천 35어가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가입했지만, 최근 3년새 보험가입률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재해보험에 가입한 어가가 23퍼센트, 10곳 중 2곳에 불과합니다.        ◀INT▶ 문주/전복 생산 어민 "재해가 나고 보험료가 올라가다 보니까 어민들이 자부담이 굉장히 늘어나잖아요. 그런 것들이 부담스러워서 못하는 거죠."    자연재해로 피해보상금을 수령한 뒤엔 최대 50퍼센트까지 할증된 보험료를 내야하기 때문에 매년 보험료가 오르는 상황.    다른 수산물도 전년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보험가입률을 기록했습니다.       ◀INT▶ 한승남/전복 생산 어민 "자동차보험 같은 경우는 우리 과실로 인해서 피해가 있기 때문에 몇프로 할증되는게 맞거든요. 그런데 자연재해는 어쩔 수 없이 내려오는 것인데..."      농작물도 사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CG] 사과와 대추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곤 대부분 품목들이 절반도 재해보험을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전남에서 많이 재배되는 가을배추나 양배추는 보험 대상품목에도 해당되지 않아 가입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INT▶ 박종학/배추 재배 농민 "월동배추만 보험이 되고 김장배추(가을배추)는 안 되는 거에요. 왜 벼는 보험 다 들어주고 배추는 김장배추는 빼고..."    태풍 등 재난 피해로부터 1차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보험, 해마다 오르는 할증료와 제한된 품목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김진선
2020-10-07
집중취재

(앵커) 우리나라 최초로 도심 국가습지 지정을 추진중인 황룡강 장록습지가 또 다른 암초를 만났습니다.   1년여의 토론과 타협으로 찬반 갈등을 해결했더니, 습지로 지정할 면적을 두고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장록습지의 국가습지 지정은 순조로울 걸로 예상됐습니다.   (부분CG) 국가습지 지정 절차 중 가장 큰 숙제였던 주민들의 반대도 1년의 설득 끝에 85.8% 찬성을 이끌어냈고, 반대하던 국토부도 설득했습니다.   황룡강 장록습지를 국가습지로 지정하려면 습지보전법을 바꿔야 한다던 국토부는 개정안 발의를 전제로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화CG) 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 "현재 습지는 하천 안에 지정할 수 있다고 명시가 안 돼 있어서 그것을 명시하기 위해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고요."   그런데 습지지정 면적을 두고 변수가 불거졌습니다.   (CG) 개발 제한을 우려하는 지역 주민들이 KTX 투자선도지역 주변 일부를 국가습지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고,   주민 요구를 받아들인 광주시와 광산구가 이 면적이 제외된 구간을 국가습지로 지정해달라고 환경부에 최근 건의했기 때문입니다.//   광주시는 해당 구간을 제외해도 생태계 단절을 초래하지 않고 조속한 국가습지 지정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송용수 광주시 환경정책과장/ "지역주민들이 그 부분에 일부분만 이야기를 했었기 때문에 그 정도는 하천과 습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것을 수용하려고 하는 것이죠. "   환경단체는 당초 장록습지 3.06km²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해놓고,   사회적 합의기구인 TF에서 논의하지도 않은 구간을 주민 반대를 이유로 국가 습지에서 제외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합니다.   (전화인터뷰) 박경희 광주전남 녹색연합 습지보전위원장/ "처음에 이야기했던 구역과는 다르게 제척 되는 구간이 많이 생겼고, (제척에 대한) 정확한 근거나 명분들이 없이 되고 있어서 (우려스럽습니다.)"   지난 2019년 주민 반대에서 시작된 갈등을 사회적 합의로 풀어낸 장록습지 국가습지 지정 문제.   순탄하게 진행될줄 알았던 후속절차가 난관에 부딪히고 있는 가운데,   국가습지 지정 구간을 둔 주민과 환경단체간 갈등이 제기되면서 올해 안 국가습지 지정이라는 목표에도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 우종훈입니다.
우종훈
2020-10-06
집중취재

(앵커) 선발 브룩스가 빠진 악재 속에서도 선전을 하던 기아 타이거즈가  지난 주말 두산과의 3연전에서 싹쓸이 패를 당했습니다.   기아는 이번주 한화와 SK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7연전에 나서는데요, 가을 야구 진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키움을 상대로 한 기분 좋은 싹쓸이에서 기아는 김현수라는 20살의 아기호랑이도 재발견했습니다.   (현장음) 중계진(10월 1일 키움전) 오늘 경기는 이렇게 끝냅니다. 기아의 4연승, 자..오늘 경기는 LG의 김현수가 아닌, 기아의 김현수, 김현수, 김현수입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였습니다.   잠실에서 곰 사냥에 나섰던 호랑이는 충격의 스윕을 당했습니다.   투.타의 밸런스가 모두 무너진 게임이었습니다.   최형우를 제외하고는 타자들이 힘을 쓰지 못했고, 이민우와 임기영은 나란히 1회에 3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믿었던 양현종도 9수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올시즌 잠실에서 유독 약했던 징크스를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실제로 기아는 두산과의 잠실 8경기에서는 7경기를 내줬고, LG에게도 1승 4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중계진(10월 4일 두산전) "두산 베어스가 이번 주말 기아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3연전 시리즈 였었는데..."   그래도 아직 가을 야구를 향한 희망의 불씨는 살아 있습니다.   이번주 한화와 SK를 상대로 더블 해더를 포함해 홈 7연전에 나서는 기아는 양현종과 가뇽을 4일 휴식 후 등판 체제로 돌렸습니다.   가을 야구를 향한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겁니다.   (인터뷰) 허구연 MBC해설위원/ - C.G "최소한도 4승 3패..조금 더 상향 목표로 잡으면 5승 2패를 해야지만 5위권을 한 번 내다보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번 한주가 중요하다고 봐야되겠습니다."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최하위권 두 팀을 상대로 얼마나 많은 승수를 쌓을 수 있을지, 이번주가 5위 두산을 2게임차로 추격하고 있는 기아의 가을 야구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이재원
이재원
2020-10-05
집중취재

(앵커) 광주 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활발해질지 주목됩니다.   추석 연휴 이후와 시도지사가 만나겠다고 했는데 이 회동 결과에 따라 통합 논의의 속도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만남은 이미 예정돼 있습니다.   추석 연휴가 지나면 만나겠다고 시도지사가 공언한 바 있습니다. 다만 언제 만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공식적인 회동에 앞서 실무진 차원에서 일정과 의제 등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도지사의 만남은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럴 경우 시도 행정통합 뿐만 아니라 공항 이전 문제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상생 과제들이 함께 논의될 수 있습니다.   이슈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시도지사가 만난다고 당장 답을 내기는 어렵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온도 차이도 여전합니다.   지난달 10일, 통합론을 제기한 이후 이용섭 광주시장은 정치권과 경제계,시민사회를 잇따라 만나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SYN▶이용섭 광주시장(지난 3일) "대전환의 시대에 우리가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이것은 낙후를 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반면 김영록 전남지사는 대의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신중한 입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도지사의 만남이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될지 아니면 입장 차이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지는 불투명합니다.   하지만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여론이 긍정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시도지사가 이를 외면한 채 마냥 시간만 끌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이계상입니다.
광주 MBC
2020-10-05
집중취재

(앵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추석에는 이동을 최소로 줄이자는 분위기가 조성됐습니다.   광주전남을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보다 차량 이동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연휴기간 교통사고와 5대 강력 범죄 발생도 줄어들어 비교적 평온한 명절이 됐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 연휴동안 광주전남을 다녀간 귀성 행렬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CG1)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추석 전날과 당일, 다음날 일별 교통량이 지난해에 비해 약 2, 30만 대씩 감소했습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 한국도로공사가 예측했던 것보다도 더 줄어든 수치입니다.   (CG2)-반투명 지난해 183만여 명이었던 귀성객도 올해는 80만 명 가량 줄어든 102만여 명으로 집계됐고,   (CG3)-반투명 영락공원을 찾은 성묘객도 78.6% 감소해 6만 3천여 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추석 명절이 코로나19 재확산의 분수령이 될 거라는 우려 속에 귀성 행렬에 동참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연휴기간 광주에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추석 연휴 이동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평소보다 많은 이동과 접촉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 1주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계속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합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범죄 발생 건수도 감소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엔 가정폭력 신고가 지난해 추석 연휴 보다 약 20% 감소했고, 강간과 절도, 폭력 등 5대 강력범죄도 약 36% 줄었습니다.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40% 가량 줄면서 시민들은 예년보다 훨씬 평온해진 한가위를 보냈습니다.   MBC뉴스 이다현입니다.
이다현
2020-10-04
집중취재

(앵커) 이용섭 광주시장이 언급한 이후 광주*전남 시도 통합은 지역의 화두가 됐습니다.   추석 연휴 막바지인 오늘(3) 이 시장은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시도 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언급한 이후 지역의 화두가 된 광주*전남 통합 문제.   추석 연휴 막바지인 오늘(3) 이 시장과 광주 지역 8명의 국회의원은 시도 통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시장은 의원들과 군공항 이전과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의 현안을 이야기하면서, 시도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협조 또한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대전환의 시대에 우리가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이것은 낙후를 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은 광역화를 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시도 통합이 화두가 된 건 긍정적이지만,   광주*전남 발전에 시도 통합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분석이 필요하고,   광주 시민에 먼저 동의를 구하지 않은 절차상의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을 냈습니다.   (녹취)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광주*전남 등 호남 지역에 정말 제대로 된 길을 모색하는 그런 귀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국회의원들은 시도 통합에 대해 전남도와 협의를 해나가는 데 공감하고,   군공항 이전은 전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는 한편 국방부의 책임 강화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우종훈
2020-10-03
집중취재

(앵커) 추석을 앞두고 광주MBC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광주 전남 통합에 시도민 절반 이상이 찬성하고는 있지만 거주 지역 등에 따라 온도차가 있습니다.   통합에 반대하는 주민들 상당수는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c.g) /광주전남 시도 통합에 대해서 시와 도를 구분해서 보면 광주 보다는 전남지역의 찬성률이 높습니다./   (c.g) /전남을 다시 권역별로 나눠보면 광주에서 멀리 떨어진 전남 동부권이나 서부권 보다는 광주 근교권의 찬성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지방 소멸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광역 경제권을 구축하길 바라는 열망이  여론조사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c.g) /반면 시도 통합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광주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민간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응답층에서 상대적으로 많게 나타났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시도 통합 문제를 갑자기 꺼내든데 대한 반감과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반대 목소리로 나타난 것으로 해석됩니다.   (c.g) /시도 통합에 반대하는 이유로 전남의 경우는 '시도 지역민간 갈등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광주에서는 '공감대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가장 컸습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준비단을 출범시킨 광주시는 뒤늦게 나마 정치권과 시민사회 등을 대상으로 폭넓은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종효 행정부시장/행정통합준비단장 "토론회라든 지 학습 모임 운영 등을 통해서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절차를 운영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이용섭 시장이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을 한 자리에서 만나 시도 통합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고,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면 시도지사와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이 참여하는 '4자 연석 회의'가 성사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조사의뢰:광주MBC/무등일보/뉴시스 광주전남 조사기관:(주)리얼미터 조사일시:2020년 9월 22~23일 (2일간) 조사대상:광주시*전라남도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방식 표본크기:1,200명 표집방법:유선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응답률:2.6%(총통화 45,797명 중 1,200명 응답) 표본오차:+-2.8%p(95% 신뢰수준) 통계보정:림가중 방식으로 성*연령대*권역별 가중치 부여 (2020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그 밖의 사항은 광주MBC 홈페이지 참조.
이계상
2020-09-29
집중취재

(앵커) 최대 현안인 광주 민간공항 무안 이전에 대해 광주,전남 시도민 모두 찬성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군공항 이전과 연계시키는 방안에 대해선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어서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으로 이전 통합하는 것에 대해 찬성이 51.9%로 반대 33.6% 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의 경우 찬성과 반대가 엇비슷했지만 전남의 경우는 찬성이 55.2 , 반대가 27.6%로 찬성이 반대 보다 2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 방식에 대해서는 두 공항을 동시에 이전하자는 의견이 48.4%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민간공항 이전후 군공항은 추후 논의해야한다는 응답이 27.2%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두 공항을 함께 이전하자는 의견이 광주에서 57.5%로 높게 나타난 반면, 전남은 41.5%로 집계됐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해법을 찾지 못 하고 있는 데 대해서는 국방부의 책임이 28.5%로 전라남도와 광주시 보다 높게 나타났고,   이런 의견이 반영돼 군공항 이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국방부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응답이 35.0%로, 정부가 나서달라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지자체간 합의 29.0 , 시도 주민투표 26.6 중앙정부 결정 19.5 , 공론화 과정 결정이 13.5%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로,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광주M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 조사의뢰:광주MBC/무등일보/뉴시스 광주전남 조사기관:(주)리얼미터 조사일시:2020년 9월 22~23일 (2일간) 조사대상:광주시*전라남도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방식 표본크기:1,200명 표집방법:유선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응답률:2.6%(총통화 45,797명 중 1,200명 응답) 표본오차:+-2.8%p(95% 신뢰수준) 통계보정:림가중 방식으로 성*연령대*권역별 가중치 부여 (2020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이계상
2020-09-28
집중취재

(앵커) 최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광주와 전남 통합에 대해 시도민 절반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MBC와 무등일보,뉴시스 광주전남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광주전남 현안에 대한 시도민 여론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먼저, 시도통합에 대한 조사 결과를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시와 전라남도 행정통합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시도통합에 찬성하는 의견이 51.4%로 반대 의견 36%에 비해 15% 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지역적으로는 전남지역 찬성의견이 52.8%로 49.5%가 찬성한 광주보다 찬성 비율이 조금 더 높았습니다.   전남지역을 세분화해 보면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보다는 나주와 담양 장성 등 전남지역에서도 광주와 상대적으로 가까운 지역민들의 찬성비율이 높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젊은 층에서는 찬성이 약간 우세를 보이는 데 그친 반면 50대 이상에서는 찬성쪽이 크게 우세해 나이대에 따라 시도통합을 바라보는 시각차가 뚜렷했습니다.   찬성하는 이유로는 '자립경제 광역경제권 구축'과 '지방소멸과 수도권집중 극복'이 비슷한 비중으로 나왔고 반대하는 이유로는 '시도지역민간 갈등'을 든 지역민들이 '정치권과 지역민 공감대 부족'과 '정치적 의도가 보여서'라는 이유보다 많았습니다.   시도별로 가장 많이 꼽은 반대 이유를 보면 광주는 '정치권과 지역민의 공감대 부족'을 전남은 '시도 지역민간 갈등 우려'의 항목을 각각 많이 꼽았습니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의 직무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광주시민들은 58.2%가 이용섭 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전남도민들은 63%가 김영록 지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조사의뢰:광주MBC/무등일보/뉴시스 광주전남 조사기관:(주)리얼미터 조사일시:2020년 9월 22~23일 (2일간) 조사대상:광주시*전라남도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방식 표본크기:1,200명 표집방법:유선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응답률:2.6%(총통화 45,797명 중 1,200명 응답) 표본오차:+-2.8%p(95% 신뢰수준) 통계보정:림가중 방식으로 성*연령대*권역별 가중치 부여 (2020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그 밖의 사항은 광주MBC 홈페이지 참조.
김철원
2020-09-28
집중취재

◀앵커▶ 숨진 공무원이 탑승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가 목포항에 입항했습니다. 유가족은 여전히 실족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해경은 이 씨의 마지막 행적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국방부에 자료를 요청하고, 또 고장난 CCTV에 대해선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리포트▶ 선박이 부두를 향해 다가오고, 구명조끼를 입은 승선원들은 접안 준비를 위해 배 위로 나왔습니다. '무궁화 10호'라는 이름이 선명한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499톤급 어업지도선입니다. 꼬박 하루가 걸린 뱃길, 동료 선원 15명은 무거운 분위기 속에 침묵했습니다. S/U 숨진 공무원 이 씨가 탔던 어업지도선은 출항한 지 11일만에 서해어업관리단 전용부두로 돌아왔습니다. 이 씨의 신발이 남아 있었던 배 뒤쪽 난간. 기본적인 조사가 끝났기 때문인지 별다른 표시나 흔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지난 16일 출항 당시 정상 작동했다가 이틀 뒤 작동이 멈췄다는 선내 CCTV도 고장난 채 그대로 놓여 있습니다. 해경은 숨진 이씨의 실종 직전 행적을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동료 승선원 대면 조사와 함께 해경은 이 씨가 사용한 선내 공용PC와 승선원들 간 대화가 녹음된 항해기록 저장 장치도 핵심 분석 대상입니다. 월북 여부뿐 아니라 이 씨가 실제 구명조끼를 착용했는지 여부도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 해경은 이 씨의 월북 정황과 관련된 자료를 군 당국에도 요청한 데 이어 고장난 CCTV에 대해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YN▶ 해양수산부 관계자 "수사 문제가 매듭이 지어진 건 아니니까.. 향후 일정에 대해선 아직까지는 안 나왔어요. (CCTV) 메인보드는 해경에서 수사를 한다고 가져간 것 같아요" 서해어업관리단은 이 씨와 함께 출항했던 동료직원 15명에 대한 심리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김안수입니다
김안수
2020-09-28
집중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