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광주FC가
올 시즌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3년만에 돌아온 1부리그에서의 재도전을 위해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모였는데요.
정지성 스포츠캐스터가
훈련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해 하일라이트>
투혼과 간절함으로 이뤄낸 1부리그 승격.
그 감격을 뒤로한 채 광주fc 불사조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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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
힘찬 구호와 함께 시작한 새해 첫 훈련
목표는 분명합니다.
1부 리그 잔류라는 외형적인 성적은 물론
흥미진진한 축구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임선영 선수)
(김호남 선수)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11명의 신인 선수들도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허재녕 선수)
이번 동계 훈련은 약 한 달동안
체력훈련과 전술훈련 그리고 실전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쟁쟁한 1부리그 팀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약한 전력이지만,
광주FC만의 팀컬러로 맞선다는 계획입니다.
대행 꼬리표를 뗀 남기일 감독은
조직력 극대화를 대안으로 꼽습니다.
◀인터뷰▶
(남기일 감독)
지난 시즌 보여줬던 간절함과 자신감을
잃지 않겠다는 광주FC.
올해에는 어떤 드라마를 써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지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