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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강풍 동반 호우

(앵커)
내일은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쏟아지겠고,
일요일 아침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비를 피해
박물관에서 나들이 즐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터입니다.

◀SYN▶
(기자)
원뿔모양의 얇은 벚나무 판재로
만들어진 고깔.

광주 신창동유적에서 출토된 고깔은
가장 오래된 유물로써 고대의 상징성과 의미를 말해줍니다.

(인터뷰)
"아이가 요즘 역사책도 많이 읽고 관심이 많다보니 직접 눈으로 보려고 박물관에.."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동안 봄과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문화예술공연이 준비돼있습니다.

(인터뷰)
"봄을 맞이해 개관하는 이번 축제는 대표행사인 '박장대소, 프리마켓..'

또 박물관 앞의 잘 꾸며진 정원에서는 나무와 관련된 유물을 감상할 수 있고, 숲의 다양한 가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오늘 날씨는 반팔을 입어야 할 것 같아요. 동복 교복이 아니라 하복 교복으로 촬영해야 .."

오늘 날씨는 마치 5월 중순처럼 다소 더웠지만, 주말인 내일은 날씨가 급변합니다.

(스탠드업)
1년 중 날씨가 가장 좋다는 봄이지만 올해는 유난히 날씨의 심술이 잦습니다.

고온 현상에 10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도 심심치 않게 내리고 있습니다.//

(c.g)모레 아침까지 남해안과 지리산부근에 100mm 이상의 호우가,
(c.g)광주와 전남내륙에도 30에서 8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국지적으로 벼락과 돌풍, 강풍을 동반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광주의 낮기온도 18도 안팎에 머물며 때 이른 고온 현상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엠비씨뉴스 김은수입니다."


◀ANC▶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