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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투기 소음 피해 소송 13년만에 주민 승소


전투기 소음 피해를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한 주민들이
13년만에 최종 승소했습니다.

광주공항 소음피해소송 광산구 주민대책위는
지난 2005년 광주 공항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8천 8백여명이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소음 피해 보상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306억의 피해보상금을 지원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판결은 이후 5차까지 이어진
추가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