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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투데이

붕괴참사 현장 건축폐기물 석면 확인..최대 14% 함량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 현장에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방치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7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에서 수거한
건축폐기물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7개 조각 모두에서 최대 14%의
백석면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단체는 관련법에서는
농도가 1%만 넘어도 관리하도록 규정한다며,
시민 피해 방지와 현장 노동자의
석면 노출 여부 검사를 촉구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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