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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호남본부 민주당 광주시당 '점거 농성'

파업을 벌이고 있는 철도 노조원들이
'파업사태 해결을 위한 당정 협의'를 촉구하며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철도 노조는
인력 충원 규모 등을 놓고
노사 간 이견이 큰 만큼,
여당인 민주당이 사태 해결을 위한
공식 입장을 내놓으라며
오늘(22) 오후 6시까지 점거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해
KTX호남선의 운행율은
평상시 대비 69% 수준으로 떨어졌고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63% 수준입니다.
남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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