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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종제 광주시 부시장, 윤영렬 감사위원장 영장 청구

광주 민간공원사업 특혜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윤영렬 광주시 감사위원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정 부시장과 윤 감사위원장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민간공원 2단계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가 뒤바뀌는 과정에
부당한 업무 지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1일에는
이정삼 광주시 전 환경생태국장을
구속수사하고 있는데
민간공원 특혜의혹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김철원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장

"힘있는 자에게 엄정하게 힘없는 이에게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