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영대회

입장권은 경기장에서

(앵커)
수영대회 경기를 보고 싶은데
미리 입장권을
구매하지 못하셨다면
현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종목별로 예매율에 차이가 있지만
매진된 경기도
현장 매표소에서 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이번 대회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최고 27미터 높이에서
물속으로 뛰어드는 하이다이빙입니다.

일찌감치 입장권 판매가
목표량의 100%를 돌파했습니다.

바다에서 펼쳐지는
수영 마라톤 오픈워터 경기도
입장권 판매율이 100%를 채웠습니다.

나머지 종목들의 입장권 판매율은
21일 경기가 시작되는 경영이 70%,
다이빙이 63%, 아티스틱 65%, 수구 57% 등으로
좌석에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다만 사전 예약분 판매가
다소 늦게 이뤄져 실제로 남은 좌석은
좀더 적을 수 있습니다.

남은 좌석 입장권은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판매합니다.

100% 판매가 이뤄진
하이다이빙과 오픈워터 경기도
현장에서 입장권 구입이 가능합니다.

수영대회 조직위는
이전 대회들의 매진 경기에
10%에서 20% 정도 좌석이 비었던 사례에 비춰
종목별로 입장권을 최고 120%까지
초과 판매할 예정입니다.

◀INT▶
신호생/수영대회 조직위 입장관리팀장
"입장권을 판매했다고 하더라도 노쇼(오지 않는
경우)가 좀 발생하기 때문에 노쇼를 대비해서
만석 달성 차원에서 조금 더 높게 오버셀링(초
과판매)을 할 계획입니다."

북한 참가에 대비해 비워뒀던
내일 개막식 좌석 입장권도
오늘부터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일부는 내일 현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번대회 시범 종목으로 열리는
비치수구 경기는 수구 경기 입장권으로
함께 관람할 수 있고,

13일 열리는 비치수구는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박수인
광주MBC 취재기자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