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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도심 '남조선 체제 전복' 유인물 살포

오늘(23) 오전 7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거리에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는 유인물
150여장이 뿌려져 있는 것을
지나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유인물에는
'남조선 체제를 전복하자'는 제목으로
정부 정책을 비난하는 글과
문재인 대통령에 영화 속 악인을 합성한
사진이 실려 있습니다.

경찰은 유인물에 적힌 '전대협'이
지난달 전국 대학가에
정부 비난 벽보를 붙인 단체와
같은 것으로 보고
옥외광고물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