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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훔쳐 붙잡힌 40대 남성..조사결과 성폭행 수배범

경찰에 붙잡힌 40대 절도범이 신원조회 결과
성폭행 수배범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광주시 서구 화정동 일대에서
배달 오토바이에 담긴 음식을
다섯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로
46살 강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생계를 위해 음식을 훔친 강 씨는
경찰 조사결과
지난해 인천에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수배를 받고 있던 사실이 드러나
해당 지역으로 신병 인계 됐습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