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10분 쯤
여수 만흥동의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불에 탔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10시 25분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주택에서
60살 A씨와 56살 B씨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궁이에서 폐자재를 태우다
일산화탄소가 방 안으로 들어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