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로 숨진
노동자들의 발인식이 내일(27) 엄수됩니다.
붕괴사고 희생자 가족협의회는
사흘간의 장례 절차를 마치는 내일 오전
여섯 명의 희생자 가운데
먼저 수습돼 장례를 치른 한 명을 제외한
희생자 다섯명에 대한 발인식을 갖고
각각 광주 영락공원과 강릉 청솔공원에 안치할 예정입니다.
여섯 명의 희생자들은 지난달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창호, 미장, 소방설비 공사를 하던 중
붕괴 사고로 매몰됐다 수습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