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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번주부터 본선 레이스 돌입

(앵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주까지 후보 등록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주 목요일부터는
후보들이 토론회와 거리 유세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표심잡기에 나섭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전남 시도 지사와 시도 교육감,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등
모두 423명의 지역 일꾼을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합니다.

총 966명이 후보로 등록해
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다 광주와 전남 한 곳씩,
2개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을 새로 뽑게 됩니다.

저마다 당선의 꿈을 갖고
지방선거에 도전한 후보들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들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은
목요일인 3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로,
13일동안 본선 경쟁이 펼쳐집니다.

선거구별로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방송 토론에서
후보들은 얼굴 알리기와 공약 경쟁에 나서고,

유세 차량을 타고 표밭을 누비며
유권자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할 수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각 가정에는
후보별 선거 공보물이 일괄 발송되고,

선관위는 이번주중으로 후보 명부를 작성해
다음달 8일과 9일 이틀동안
선거 당일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들을 위해사전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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