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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커피숍 포화상태2 - 커피숍은 변신 중

(앵커)
이렇게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뭔가가 필요할 텐데요.

생존을 위한 커피숍의 변신을

이미지 뉴스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커피에서
싱그러운 자연의 향기가 묻어나는 듯한
플라워 카페...

1백여 가지의 꽃과 식물이
커피숍 안팎을 화려하게 수놓으면서
매장으로 발길을 유혹합니다.

◀INT▶

커피를 마시러 왔다가 꽃을 사기도 하고,
또는 그 반대이기도 하고..

커피숍만 운영하는 것보다
수익 면에서 더 낫습니다.

◀INT▶

4만여 권의 만화책을 갖춘
대학가 만화카페입니다.

커피도 마시고, 만화도 보고..
때로는 공연도 보고..
재미와 효용이 배가됩니다..

◀INT▶

커피와 만화의 만남은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이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인 셈입니다.

◀INT▶

또 커피숍 내부에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갤러리 공간으로 활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일부는 대외 행사를 유치해
커피숍의 효용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INT▶

커피 맛을 중시하는
수요가 있는 것도 분명합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커피숍도 살아남기 위한
다각적인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미지입니다..

◀ANC▶
◀END▶
정용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