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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카드뉴스] 올해도 찾아가는 영화관

오는 13일부터 전남지역 구석구석으로
'영화관'이 찾아갑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영화기반시설이 없는 농어촌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인데요,

전남지역 22개 시군 가운데
영화관이 없는 17개 시군이 대상입니다.

작년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한정 됐던
관람객이 올해는 도민 전체로 확대됩니다.

이번 달에는 오는 13일 고흥 연홍도를 시작으로
22일은 화순, 27일에는 강진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이 운영되는 데요,

'탐정 홍길동'과 '암살' 같은 흥행 대작들과
잔잔한 감동을 주는 독립영화 등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관람비는 모두 무료입니다.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을 원하는 시군은
전남 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되구요,

상영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카드뉴스 ///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