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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배포시기 다음주로 연기

광주시가 당초 어제부터 배포하기로 했던
자가검사키트 배포시기를 다음주로 연기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제(7)부터 임산부와 중증 장애인 등
20만명에게 제공하려고 했던 자가진단키트가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서 판매되지 않아
다음주부터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는 늘어난 검사자로 인해
공급물량이 부족해지면서
정부에서 선별진료소 소요분을 우선 배정하겠다고
입장을 바꾸면서 빚어진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주
이동이 어려운 1-3등급의 장애인과
임산부, 12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자가진단키트 1박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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