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감사원 "순천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부적정"

감사원이
순천시 민간공원 조성 특례 사업의
사업자 선정이 부적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16년
순천시의 삼산, 망북지구에 대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과정에서
사업대상자 선정이 부적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련 사업의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의회에 의결하는 절차도 결여됐다며
앞으로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도록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순천시는
"감사원이 지적한 사항은 지난 2016년 당시,
민간공원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문제로
지난 2019년 사업계획이 변경돼 관련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