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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여름철 전기화재, 조심합시다!

'불조심 기간' 하면,
흔히 겨울철을 생각하기 쉽죠?

최근 3년동안 광주에서
전기로 인한 화재가 730여 건이었는데요,

겨울 보다는 여름에 발생한 화재가
더 많았습니다.

선풍기나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많기 때문인데요,

더위가 심할 수록 전기 사용이 늘어나
과부하가 걸리기 쉽고,
높은 습도 때문에 누전이나 합선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해는 여름이 빨리 찾아와서
벌써부터 더위가 기승인데요,

이상 고온의 원인인 엘리뇨와
라니냐 현상이 교차하면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예년보다 길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냉방기기 사용량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소방당국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전력 과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자제하구요,
냉방기를 너무 오랫동안 켜놓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집안에 문어발식으로 꽂아 놓은 콘센트나
손상된 노후 전선은 없는지도
꼼꼼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카드뉴스 ///
이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