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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조류 이렇게 양식합니다

◀앵 커▶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장에서
꼭 한 번 들러야 할 곳이 해조류 체험장입니다.

이곳에는 완도해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해조류 양식장을 축소 전시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양식시설을 끌어올리자
마치 실타래 같은 해조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꼬시래기입니다.

수국꽃을 연상시키는 탐스러운 미역과
크고 싱싱한 다시마는 주부들의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인터뷰▶이소래*경기도 성남시*
"싱싱하다..."

사슴의 뿔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청각은 도시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인터뷰▶설한나*서울시 오금동*
"신기하네요..."

박람회장에서 양식장을 축소해
전시하고 있는 해조는 모두 10여가지 종류.

자연산 상어와 복어, 감성돔은 물론
양식산 넙치도 둘러볼 수 있고 먹이도 직접
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일광 어업지도담당*완도군청*

꼬시래기와 모자반, 청각 등등
그동안 이름조차 생소한 해조류가 박람회를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김윤
목포MBC 취재기자
해남ㆍ진도ㆍ완도ㆍ함평 / 일요포커스 진행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