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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2만 명 육박

광주전남에서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면서
하루 확진자가 2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서구와 북구, 광산구 등의 요양병원에서
연쇄감염이 지속되면서
8천 3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남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로
역대 최다인 1만 933명을 기록한 가운데,
순천시가 2천 100여명으로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 전체 누적확진자는 17만 6천 여명
전남은 15만 9천 여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김영창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