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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데스크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코트라 출신 독점 '논란'

김대중컨벤션센터 김상묵 사장 후보자에 대한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코트라 출신의 독점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김학실 의원과 임미란 의원은
그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자리를 코트라 출신 인사들이 독점해왔다고 지적하며 장점이 무엇인지 따졌고,
김 후보자는 코트라의 해외 조직망과 마케팅 능력을 활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김익주 의원은 김 후보자 자녀들이 코트라와 관련있는 기관에 취업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아빠찬스'가 없었는지 따졌습니다.
윤근수
광주MBC 취재기자
전 시사보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