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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나주시의회, '부영cc 개발사업' 논란 특별위원회 활동나서

나주시의회가 부영cc 개발사업과 관련한
특혜 논란 해소를 위해 특별위원회 활동에 나섭니다.

나주시의원 8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내년 3월까지 부영cc 개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와 함께
개발이익이 지역사회 발전에 쓰일 수 있도록
부영그룹과 시민사회의 가교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앞서 부영그룹은 지난 해 6월
골프장 부지의 절반 정도를 한국에너지공대 부지로 기부하고,
남은 땅에 아파트 5천여 가구 신축을 추진하고나서
'지나친 특혜'라는 논란이 제기돼왔습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