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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뉴스뉴스데스크

"5·18 때 광주 온 적 없다" 군 지휘관 위증 혐의

광주지검은 5·18 당시
육군 제1항공여단장이었던
송진원 전 준장을
위증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송씨는 지난해 11월 열린
전두환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1심 재판에서
'5.18 당시 광주를 방문한 적이 있는가'라는
피고인 측 법률대리인의 질문에 없다고
위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군 기록에 따르면 송 전 준장은
80년 5월 26일 광주에 와서
전남도청 재진입 작전이 완료된 5월 27일
부대로 복귀했습니다.
이재원
광주MBC 취재기자
전 뉴스팀장

"기억하겠습니다.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