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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에게 듣는다

(앵커)
대권 주자들로부터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들어보는
신년기획 대담,

내일(15일) 아침에는
'사이다 발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국정 철학과 포부를
들어봅니다.

박수인 기자

◀VCR▶

이재명 성남시장은
공정한 사회 건설이 촛불민심의 명령이라며
노동자와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어온 자신이
선두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 이재명 성남시장

개헌은 4년 중임 대통령 중심제로 가되,
지방과 권한을 나누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올해 대선 전 개헌은 물리적으로 어렵고
하자는 쪽의 의도도 순수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INT▶ 이재명 성남시장

경기도에서 시장을 하고 있지만
수도권 규제 완화에 반대한다며
지방에 자원를 분산시켜 효율을 높이는 게
나라 전체가 살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들의 기본소득을 보장해
복지와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매년 2천8백만명에게 백만원씩을
지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이재명 성남시장

포용력이 부족해 보인다는 지적에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서 그렇게 보일 뿐
대화와 소통의 길을 걸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엠비씨뉴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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