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국립의대 공모에 거듭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노관규 순천시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어제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에서 면담을 진행했는데
이자리에서 순천대는 전라남도의 의대 추천을 위한 공모는
법적 권한이 없다며 공모 불참이란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는 일단은 큰 클에서 5월 말까지
전남에 의대 정원을 배정받는데 함께하기로 했고
전남도 공모에 순천대가 참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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