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19) 새벽까지
30에서 10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8) 새벽부터 정체전선에 의한 저기압 영향으로
고흥 120밀리미터, 신안 113밀리미터 등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천 범람과 저지대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