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월어머니상, 나경택 전 기자* 서승 소장 공동수상

제16회 오월어머니상 수상자로
나경택 전 기자와 서승 동아시아 평화연구소장이 선정됐습니다.

나 전 기자는 5월 항쟁 당시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해
5·18의 진실을 알렸고,
그의 사진이 현재까지 5·18 진상 규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 소장은 간첩조작사건 피해자로
제주 4·3 사건, 여순항쟁 등
동아시아 국가폭력의 역사 청산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단체상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5·18민주화운동기념일 제정 결의안'이 통과되는데 기여한
'FLOW'가 선정됐습니다.


김영창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