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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페셜[한걸음 더] 집중취재

U대회 D-1,4 - 개막식은 뮤지컬로, 주원*유노윤호 출동

(앵커)
내일 저녁에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개회식은
마치 한 편의 뮤지컬 같을 거라고 합니다./

성화를 누가 어떻게 점화할 지도 관심인데요.
아직까지는 극비 사항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화려한 무대를 설치하고
개막식을 준비 중인
하계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

빛고을 광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12일의 대장정은 빛의 탄생부터
현대의 빛까지를 다룬 퍼포먼스로 문을 엽니다.

하이라이트는 뮤지컬입니다.

고통속 젊은이들에게
미래의 빛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세계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인터뷰)
박명성 총감독/ 광주 하계 U 대회 개*폐회식
"젊은이들이 미래에 어떤 리더십을 배우고 나누고 배려하는 그런 정신을 어떻게 갖는지 그게 핵심 키워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연으로는 배우 주원과 가수 유노윤호,
국악인 송소희 등 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이외에도 2천 2백명에 달하는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한국 전통예술과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스탠드업)
개막식의 꽃인
마지막 성화봉송 특별주자도
개막식 당일 공개됩니다.

U 대회 홍보대사이기도 한
가수 겸 배우 수지, 기성용 선수 등
광주를 대표할 수 있는
한류스타나 스포츠 스타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조직위는 철통같은 보안을 유지하며
점화 방식과 최종주자를
극비에 부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김인정
광주MBC 취재기자
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