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들이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권 지자체들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등은 오늘(22) 오전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구례군과 산청군은 케이블카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했고,
남원시와 함양군도
관련 용역을 시작하거나 할 계획이라며
지리산권 지자체들은 즉각 케이블카
재추진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생태 환경과
공익적 가치를 훼손시키고,
경제적 타당성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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