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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어르신 전동스쿠터 사고 10%는 사망사고


전남지역 어르신들의 의료용 전동스쿠터
교통사고의 10건 중 1건은 사망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실이
전남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남에서 발생한 의료용 전동스쿠터 교통사고는
모두 86건이며, 이가운데 10.5%가 사망사고였고,
차량과 부딪힌 사고가 94%에 달했습니다.

의료용 전동 스쿠터는 의료기기로 분류돼
인도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차도와 인도분리가
제대로 안 된 농어촌에서는 규정이 무용지물입니다.
양현승
목포MBC 취재기자
목포시, 신안군, 심층취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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