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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경찰관 3명 다쳐

광주에서 50대 추정되는 남성이 
경찰에게 흉기를 휘둘러
여경을 포함한 경찰관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9) 오후 5시 반쯤
광주시 남구의 한 요양병원 인근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광주 남부경찰서 효덕지구대 소속
경찰관 3명이 얼굴과 팔 등에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들은 데이트폭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흉기 피습 당했고,
대학 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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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제공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