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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 첫 호우주의보...주말 국지성 호우

[앵커]
광주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내내 국지성 호우가 이어진다는 예봅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터입니다.

[기자]
하늘에 마치 구멍이 난것처럼
장맛비가 쉴새없이 퍼붓습니다.

밤사이 빗줄기는 더 강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올해 장마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c.g)
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mm이상의 폭우가, 광주와 전남내륙에는 50~100mm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c.g)
이에 따라, 광주를 비롯한 전남 전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밤부터는 빗줄기가 더 굵어지면서 호우특보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전남 서해안에는 강풍 예비 특보가,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인터뷰)
"7월하순까지는 남부지방에 다소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남부지방의 장맛비는 다음 주 중반까지
길게 이어지면서 곳곳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탠드업]
"7월의 시작부터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말동안 장맛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엠비씨뉴스 김은수입니다.

◀ANC▶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