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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광에 친환경 대중골프장 들어서

◀ANC▶
골프 인구가 크게 늘면서
광주와 전남지역 시.군에
저렴한 대중 골프장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에 실버 골퍼들이
부담없이 찾을수 있는 대중 골프장은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지성 스포츠 캐스텁니다.


◀VCR▶

12만평의 드넓은 잔디가 펼쳐져있고,
곳곳에 지역 주민이 직접 키워 기증한
메타세콰이어가 줄지어 서있습니다.

얼마전까지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영광군의 야산이
친환경 대중골프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골프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천, 정선 등 전국각지에 골프장을 만들고
있는데요,

광주 광산에 이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두 번째로 이곳 영광에
친환경 대중 골프장이 들어섰습니다.

◀INT▶
(이창섭 이사장)

이용료는 9홀에
평일 2만 5천원, 주말 3만 5천원으로
일반 회원제 골프장보다 저렴합니다.

또, 기존의 대중 골프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편의 시설을 늘리고, 승용 카트를 도입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습니다.

◀INT▶
(전병호 지사장)

영광군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골프의 대중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저렴한 친환경 대중 골프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훈풍을 불어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정지성입니다.
◀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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