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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 투데이)KIA,드디어 이겼다. 연패 탈출

◀앵 커▶
스포츠투데입니다.

캡틴 이범호 선수가
시즌 첫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반드시 이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도루였죠.

선수들은 승리를 향한 집념으로
연패를 끊고 귀한 1승을 챙겼습니다.

◀VCR▶

"오늘만큼은 이긴다"
선수들이 하나로 뭉쳤습니다.

스틴슨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자
타선에서 응답했습니다.

자칫 또 승부가 기울 뻔 했던 동점상황에서
이홍구가 쏘아올린 솔로 홈런.

답답한 가슴에 갈증을 해소해주는
시원한 홈런입니다.

팽팽했던 투수전.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빠른발과 센스있는 주루 플레이를 자랑하는
이은총 선수가 뛰자
NC야수들이 흔들립니다.

모처럼 찾아온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연속 희생타로 점수를 올리는
타이거즈.

새로운 테이블 세터, 이은총, 오준혁이
악바리 근성과 패기로 만들어낸
득점이었습니다.

전날의 역전패를 설욕하는
윤석민 선수의 깔끔한 마무리까지.

선수들이 똘똘 뭉쳐 만들어 낸 값진 승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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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승점 12점으로 7위에 올라있는 광주FC가
2연승에 도전합니다.

내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올 시즌 두번째 홈 경기는
수원 삼성과의 맞대결입니다.

광주는 역대 통산 수원전 승리가 없는만큼
수원전 첫 승과 함께
승점 3점을 더해 리그 3위에 오르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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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KIA는 오늘부터 서울 목동구장에서
넥센과 주말 3연전을 치릅니다.

오늘 KIA의 선발은 홍건희, 넥센은 밴헤켄 선수
입니다.

최근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KIA.
젊은 투수 홍건희 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펼쳐 팀 승리를 가져오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ND▶
◀ANC▶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