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두산에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5승 1패로 순조로운 시즌 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아는 어제 열린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윤영철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최원준과 박찬호의 적시타에 힘입어
9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서 기아는
지난해 4승 12패로 절대적 열세였던 두산에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시즌 전적 5승 1패로
한화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아는 이번 주 하위권으로 쳐져있는
KT와 삼성을 상대로 상승세 이어가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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