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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리포트)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ANC▶
세계 5대 갯벌인 서남해안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위해
자치단체들이 공동 전선을 구축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습지보호구역이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신안 증도 갯벌,

깨끗한 곳에서만 사는 짱뚱어와 갯지렁이,
각종 철새 등 생태계의 보고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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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갯벌인 서남해역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위해
자치단체들이 손을 잡았습니다.

(C.G)현재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곳은
신안 다도해와 여자만, 전북 곰소만,충남
유부도 등 4개 권역,//

이들 3개 시도, 8개 시군,문화재청이 공동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상설기구를 만듭니다.

◀INT▶ 김충경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
"앞으로 등재추진단을 별도 법인형태로 만들고 2015년까지 등재신청서를 작성한 후에 2017년에 최종 확정되는 절차를 착실하게 진행하겠습니다."

지난 2천9년 갯벌로는 첫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유럽 와덴해와의 차별성 부각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INT▶ 김 준 전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요즘은 해양관광과 함께 갯벌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것을 통해 수산물 취득으로만 이용했던 갯벌의 부가가치를 좀 더 높이고 갯벌의 다양한 기능들을 우리가 인식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서남해안 갯벌이 화순 고인돌에 이어
전남의 두번 째 세계유산으로 탄생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