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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의 검색창] '대인예술야시장'

타이틀에 '대인시장'


긴 겨울잠을 자던 대인예술야시장이
내일(오늘) 저녁 7시에 깨어납니다.

이번달 야시장은
'씨앗과 함께 춤추는 달'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데요.

내일(오늘)은 오후 7시에서 자정사이,
국악의 대향연이 펼쳐집니다.

길놀이와 지신밟기 공연부터
퓨전 국악 연주회까지
볼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습니다.

다음주 25일에는
남도민요 소리꾼 이성순 명창이
맛깔나는 전통 소리를 선사합니다.

또, 체험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대인시장 제2주차장을 방문하면,
재활용 쓰레기를 이용해
화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한평 갤러리에 들러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달 11일까지, '맛있는 미술'을 주제로
사회를 풍자하는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올해 대인예술야시장은
책방을 여는 등 인문학의 비중을 높이고,

상인과 시민셀러, 사업팀이
각각 주관하는 삼색 야시장을 개최해
타 시장과 차별화를 둘 계획입니다.

오늘의 검색창입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