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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환절기 '물 많이 마시고 일찍 자야"

(앵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신학기를 앞두고 독감의 기세까지 꺾이기 않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겨울의 끝 자락,

주위에서 감기나 독감으로 고생하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녹 취▶

천식으로 기침이 심해지거나
후두염,편도선염 등으로 목소리를 못내고,
침을 삼킬 때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많아졌습니다.

큰 일교차에 건조한 환경,여기에 예기치않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겹쳐서 찾아온 때문입니다.

이같은 호흡기 질환의 예방과 증상 완화에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 습도를 높여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

환절기 질환과 더불어 명절 연휴의 후유증을
호소하는 주부들도 많습니다.

고된 가사 노동과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주부들은 이맘 때 각종 질환에 더욱
취약해져 있는만큼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등 건강수칙 지키기가 더욱
중요한 시기입니다.
◀인터뷰▶

또 예년 같으면 한풀 꺾였을 인플루엔자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특히 아동을 둔
가정에서는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엠비씨 뉴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