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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호텔에 화재 잇따라

오늘 새벽 1시 15분쯤
광주시 황금동
제일시네마극장 외부에서 불이 나
건물 외벽 일부를 태우고
소방서추산 9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5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영화관은
11시 30분쯤 종영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귀가하던 관객들이 버린 담배꽁초 등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입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11시30분쯤에는
구례군 섬진강호텔 7층 연회장에서 원
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온풍기와 의자, 집기류 등을 태워 4천7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김낙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