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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학동 붕괴참사 유족 "SBS 영상 논란에 슬픔과 분노"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참사의 유가족들이
SBS 드라마 영상 논란에
슬프고 분노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가족 대표단은 후진국형 인재와 참사가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도 개선책 마련을 위해
슬픔과 고통을 견디며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합의금으로 거액과 시공사의 아파트까지 받았다는
악의적인 유언비어가 퍼지고 있다며
합의금 관련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2차 피해 고충도 토로했습니다.
이재원
광주MBC 취재기자
전 뉴스팀장

"기억하겠습니다.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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