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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한 중학교 유독물질 누출…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나주시 세지면의
한 중학교 과학실에서 유독물질인
포르말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전라남도교육청이 경위조사에 나섰습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교사가 과학실에 들어가다
2ℓ짜리 포르말린 병이 깨진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고
과학실 안에는 학생이 없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유독물질을 제거하는 1차 방제 작업을 마쳤고
영산강유역환경청도 유독 증기를 배출시키는
방제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장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