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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양성률 증가...“느슨해진 방역 원인”

최근 손씻기등 방역수칙에 대한
긴장감이 풀리면서
노로 바이러스의 감염 빈도가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도내 7개의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설사 원인병원체를 점검한 결과
33건 중 노로바이러스 원인이 15건으로
45%의 양성률을 보였습니다.

연구원측은
기관, 단체의 위생관리가 느슨해지면서
노로바이러스 장염 환자가 늘고 있다며
특히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집단 급식시설에서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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