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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집단 미아 됐던 쇠백로 62마리 다시 자연으로

둥지를 잃어 구조됐던
어린 쇠백로 수십 마리가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4월부터 5월 사이 광주 서구의 도심에서
나무 가지치기 등 수목 정비로 인해
미아가 됐던 쇠백로 62마리가
재활 훈련을 마치고
황룡강 수변으로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 관계자는 도심 속 야생 조류들이
나무 정비 중 집단으로
미아가 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