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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데스크

창사특집 "미래원정대의 위대한 여정

<앵커>
광주 MBC는 창사 56주년을 맞아
우리사회 각 분야의 석학들을 모아
팬데믹 이후 삶의 해법을 찾는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김낙곤 기자의 보돕니다.
◀ANC▶



'팬데믹' 이후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떤 가치에
주목해야 할까?

과학과 철학,교육,정치등
각 분야의 석학들에게 길을 물었습니다.

카이스트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는
팬데믹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 시키고 있어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이나
교육의 혁명등이 팬데믹 시대의 해법이
될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동양철학자 최진석 교수는
팬데믹은 기회라며
대한민국이 전략국가에서 전술국가로 올라서는
처음 찾아온 기회를 잘 활용하고
스스로 질문하기를 통해
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려야 한다고제시했습니다.

지구환경 전문가인
광주과기원 김준하 교수는
기후위기 시대에 에너지의 원천인
태양의 소유권을 다시 해석해야 한다며
'정의로운 분배'와 '에너지 안보'등
에너지 전환시대의
새로운 화두를 제시했습니다.

진화론적인 시각으로
인류 문명을 재해석해온
서울대 장대익 교수는 팬데믹 이후
우리 교육의 목표가
과학적인 사고로 무장한 유능함과
소통하는 따뜻함을 겸비한
인재 양성이 돼야 한다며
교실의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팬데믹이 우리 경제를 디지털 경제로
급속히 바꾸고 있다며
대기업 시대를 넘어
혁신 벤처로 주인공이 바뀌고 있는 만큼
창의를 북돋는 정책으로
대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위기속에
비대면으로 진행된 특강에서
랜선 청중들은
진지한 질문을 쏟아내며 함께 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시대 어떻게 살것인가?
'미래원정대의 위대한여정'은
이번주 일요일 아침부터 5주 연속 방송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ND▶
김낙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