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현대 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숨진
피해자 4명이 사고 발생 47일 만에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붕괴 사고 희생자 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서구 매월동 VIP장례식장에서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희생자 4명에 대한
발인식이 열렸습니다.
유가족들은 영정사진을 매만지며
가족을 잃은 슬픔에 어깨를 들썩이며 오열했습니다.
한편, 희생자 중 가장 먼저 시신을 수습한 피해자 1명은
이미 장례를 마쳤고,
다른 1명은 타지역에서 장례를 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