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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금호타이어 노동자 "통상임금 소송 엄정 판결"

금호타이어 노동자들이 통상임금에
상여금을 빼고 준 것에 대한 법원 판단을 앞두고
엄정한 판결을 사법부에 촉구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민주노동자회는 성명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 노동자들이 받아들인
임금 삭감과 상여금 반납으로 회사가 정상화 됐지만
사측은 통상임금 소송과 관련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엄정한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고법 제3민사부는 오는 16일
노동자 다섯 명이 상여금을 포함한 통상임금으로
수당을 지급하라며 낸 파기환송심 선고를 할 예정입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