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자신과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터넷 방송 여성 진행자를 찾아가
전기충격기로 상해를 입힌 혐의로
21살 남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남씨는 어제(15) 낮 12시쯤
BJ라고 불리는 인터넷방송 여성 진행자
24살 A씨의 집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전기충격기를 휘둘러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씨는
사귀자는 요구를 A씨가 거절하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